보청기 보조금 신청방법,종류,가격비교

보청기 보조금 신청방법 및 보청기 종류와 가격 비교

보청기는 난청을 겪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의료 보조기기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높아 부담이 될 수 있어 정부에서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보청기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보조금은 국민건강보험 및 지자체 지원을 통해 지급되며, 신청 절차를 정확히 숙지하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보청기는 다양한 유형과 브랜드가 있어 사용자의 난청 정도, 착용 환경 등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보청기 보조금 신청방법, 보청기 종류, 가격 비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보청기 보조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등록 장애인(청각 장애인)에게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청각장애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지정된 병원과 업체에서 보청기를 구매하면 일정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보조금 지원 대상
- 청각장애 등급을 받은 장애인
- 국민건강보험 가입자(차상위계층 포함)
-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에서 청각장애로 판정받은 사람
보조금 지원 금액
- 기초생활수급자: 최대 131만 원 지원 (양쪽 최대 262만 원)
- 차상위계층 및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 최대 117만 9천 원 지원 (양쪽 최대 235만 8천 원)
보조금 신청 절차
- 1단계: 청각장애 진단 및 장애등록 (이비인후과 병원 방문 후 검사 진행)
- 2단계: 보청기 처방전 발급 (청각장애 등급 판정을 받은 후 처방전 수령)
- 3단계: 보청기 구입 (보건복지부 지정 업체에서 제품 구매)
- 4단계: 보조금 신청 (건강보험공단에 영수증, 처방전, 보청기 적합 검사 확인서 제출)
- 5단계: 보조금 지급 (신청 후 약 2~3개월 내 계좌로 입금)

보청기는 착용 방식과 기능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있습니다.

본인의 난청 정도, 생활 패턴, 예산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걸이형(BTE, Behind-The-Ear)
- 귀 뒤에 거는 방식으로 크기가 커서 조작이 편리함
- 난청 정도가 심한 사람에게 적합
- 가격대: 100만~400만 원
귓속형(ITE, In-The-Ear)
- 귓속에 착용하는 방식으로 디자인이 작고 가벼움
- 경도~중도 난청자에게 적합
- 가격대: 150만~500만 원
고막형(CIC/IIC, Completely-In-Canal / Invisible-In-Canal)
- 귀 안쪽 깊숙이 삽입되는 초소형 보청기
- 외관상 거의 보이지 않아 미관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적합
- 가격대: 200만~600만 원
RIC형(Receiver-In-Canal)
- 수화기 부분이 귓속에 위치하여 음질이 좋음
- 귀걸이형보다 작아 착용감이 우수함
- 가격대: 180만~500만 원

보청기 브랜드별로 가격과 성능이 다르므로, 사용자의 필요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청기 보조금은 청각장애로 등록된 대상자에게 지원되며, 최대 131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을 위해서는 청각장애 진단과 보청기 적합 검사를 거쳐야 하며, 보건복지부 지정 업체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보청기의 종류는 귀걸이형, 귓속형, 고막형, RIC형 등으로 나뉘며, 사용자의 청력 상태와 생활환경에 따라 적절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브랜드별 가격과 기능을 비교하여 가성비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청기 선택 전 전문 청각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보조금 지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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